삼화전자 주가 상승 원인 분석 전망 (feat.테슬라)

삼화전자의 주가가 4일 마감된 국내 증시에서도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전날 하룻동안 거래정지 상태였지만 4일 거래가 재개되며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장 오후 2시 넘어서면서부터 상한가로 올라갔고, 그대로 장을 마쳤습니다. 최근 2차전지 섹터가 고평가 논란이후 주춤한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행보인데요.

 

삼화전자 주가

삼화전자의 주가는 1개월만에 380%가 넘는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달전인 지난 4월3일 이 회사의 종가는 2860원이었지만 이날 1만3850원으로 마감했는데요.

이날 외국인(2.1만주)과 기관(6.6만주)은 매도

우위를 보였지만 개인이 5.1만주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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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그동안 삼화전자의 급등으로 동반 강세를 보였던 삼화콘덴서(지분율 15.20%), 삼화전기(지분율 6.80%)는 이날 각각 -7.0%, -1.35% 하락 마감해 엇갈렸습니다.

앞서 전날(3일) 삼화전자는 최근 주가 급등과 관련해 한국거래소가 요구한 조회 공시를 통해서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한 중요정보 유무를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현재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공시규정상 중요한 공시사항이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별히 주가가 급등할 이유가 없다는 건데요.

실제로 삼화전자 측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서도 "페라이트 코어 회사는 국내외 수백개의 경쟁업체가 있어 정확한 집계가 어려운 상황이나 업계에서는 2022년 기준 글로벌 페라이트코어 시장 규모는 약 1조50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삼화전자 주가는 최근 테슬라가 향후 중국의 '희토류'를 대신해서 전기차 모터 구동 방식을 '페라이트'(Ferrite, 영구자석)방식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기시작했다는 분석을 보이고 있습니다. '페라이트'는 산화철 (Fe2O3)에 바륨, 망간, 니켈, 아연 등 소량의 금속 원소를 섞은 후 소결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세라믹 물질로 정의되고 있는데요.

'페라이트 코어'는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의 배터리충전기(OBC)와 저전압 직류변환장치(LDC)에 적용되는 부품으로 현대모비스, 콘티넨탈, 덴소, 프레틀에 관련 부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주력 제품인 '페라이트 코어'의 매출 비중이 전체의 88.9%를 차지한다고 회사측은 사업보고서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삼화전자의 2022년 매출액이 417억 규모에 불과하기 때문에 현재 시가총액(1676억원)으로 본다면 과열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2021년은 400억원, 2020년은 378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삼화전자 주가

삼화전자 주가

 

삼화전자의 역사

 

삼화전자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전자제품 제조업체 중 하나로, 1970년에 설립 되었습니다.
1969년 한국전자산업공사에서 산하로 창설된 "삼화전자 부품(주)"부터입니다. 초기에는 텔레비전, 냉장고,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 부품 생산에 주력했습니다.1970년 삼화전자는 정식으로 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초기에는 가전제품 생산을 시작했으며
그 이후에는 컴퓨터, 모바일 기기,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전자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 후반에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추구해서 해외 시장 진출을 강화했습니다. 그 결과 1994년에는 중국 내 자회사를 설립했고, 이어서 2000년대에는 유럽, 북미 등 지역에서 다양한 제품을 판매중입니다.

 

2005년 삼화전자는 광주광역시 고아산구 동곡동에 자체 개발한 지식 정보 복합단지 "삼화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서 인적자원과 기술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했습니다.

 

2010년대에는 인공지능, 스마트홈, 자율주행 등 미래형 기술 분야에 집중하여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삼화전자는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경영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는 기업입니다.

 

2008년부터는 탄소배출권 거래를 통해 친환경 경영을 추구하며, 2020년부터는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탄소중립 경영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화전자는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으며 1997년부터는 국내 어린이의 날을 맞아 어린이 병원에 기부를 진행하였고, 이외에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페라이트 대체품으로 떠오르는 삼화전자

삼화전자(011230)는 페라이트 코어를 양산해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최근 테슬라가 전기자동차에 희토류 대체재로 페라이트를 사용할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주목받고 있는데요. 지난 3월 24일 광물 전문 매체 마이닝에 따르면 테슬라는 차세대 전기차에 네오디뮴, 프라세오디뮴 등 희토류 사용을 없애기 위해 페라이트 코어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소식에 삼화전자를 비롯한 페라이트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데요. 삼화전자는 페라이트를 생산하지 않지만, 계열사인 삼화전자가 현대모비스와 공동 개발한 페라이트 코어를 양산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페라이트 코어는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에 사용되는 배터리 충전기와 저전압 직류 컨버터의 핵심 부품입니다.
삼화전자는 친환경차 수요 증가에 따라 2023년 이후부터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화전자 전망 알아보기

삼화전자는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 중 하나로서, 전자 제품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자율주행,스마트홈,등 미래형 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더욱 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할 전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화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여,탄소중립 경영을 선언하고 탄소배출 감축 및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보호 및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경영 철학이 시장에서의 평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또한,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서 전 세계적으로 디저털화와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급증한 결과,삼화전자는의 모바일 기기,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등 디지털 기술 관련 제품 수요가 더욱 높아질 전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자 제품 시장은 빠른 기술 변화와 경쟁이 치열한 분야입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글로벌 경제 불황과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시장 환경이 불안정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삼화전자는 기술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며, 불황에 대비하는 경영 전략을 수립할 필요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수익성 개선

- 삼화전자는 최근 몇년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익성 개선을 삼화전자의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

2. 성장 가능성

- 삼화전자는 전기차 및 자율주행 관련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서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은 기업 중 하나입니다. 미래 신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 기대감 등으로 인해 삼화전자의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3. 경쟁 업체의 동향

- 삼화전자는 자기재료 분야에서 페라이트와 경쟁 관계에 놓여 있습니다.
페라이트와 같은 경쟁 업체의 현재 동향에 맞추어서 삼화전자의 주가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글로벌 경기 상황

- 삼화전자는 수출 중심의 기업으로서 글로벌 경기 상황에 매우 큰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중국과 미국의 무역 분쟁이 길어질 경우 삼화전자의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5. 환율 변동

- 삼화전자는 대부분의 제품을 수출하므로, 환율 변동이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특히 원화가 강세를 보일 경우 삼화전자의 수익성이 저하될 위험이 있습니다.


삼화전자의 주가 전망은 5가지 다양한 요인들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삼화전자의 주가를 분석할 때에는 경쟁 업체, 산업 전반의 동향, 글로벌 경기 상황 등 다양한 정보를 충분히 고려해서 투자하셔야 합니다.

 

삼화전자 주가

삼화전자 주가

삼화전자 주가 전망, 자본금 변동 추이 알아보기

최근 5년 간 자본금 변동 추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18년~2021년 4년동안 자본금은 약 104.6억원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2022년 말 기준으로는 발행주식총수가 늘어나며 보유 자본금도 약 121억원으로 늘어났는데요.


삼화전자 주가 전망, 주력 제품 매출 비중 비교

최근 주력 제품 매출 비중을 비교 분석 하겠습니다.

우선 페라이트 코어 부문(자동차 전장, 생활가전, EMC 측정 설비 등)이 약 88.9% 수준으로 총 매출의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자재, 부속품 등의 상품 부문이 약 11.1%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PC사업부도 있으나, 매출액 대비 비중이 낮아서 페라이트에 포함하여 작성된 자료입니다)

삼화전자 주가 전망, 테슬라 관련 호재

우선 지난 2023년 4월 24일, 언론 보도에 의하면 테슬라가 앞으로 차세대 전기차에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서 전기차 모터를 생산할 때 희토류 대체품으로 페라이트를 사용하게 될 확률이 높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삼화전자는 현대모비스와 공동개발해서 가격경쟁력 및 에너지손실율을 개선시킨 '페라이트 코어' 양산을 성공했는데요. 현대모비스, 프레틀, 콘티넨탈에 공급중이고,현대자동차에는 독점 공급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퍼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에 더해서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에서 일론 머스크를 만나서 한국에 투자 요청을 하며, 테슬라가 투자를 결정하면 입지, 세제 혜택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까지 밝힌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호재들이 겹치면서 최근 당사가 계속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진행 중입니다.

삼화전자 주가 전망, 재무 상태 추이 알아보기

최근 삼화전자의 재정 상태 동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22년 기준 연간 매출액은 약 483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약 9.0%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 기준 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 -43억원, -61억원 손실을 기록하며, 최근 수 년 동안 적자행진을 이어감과 더불어 전년에 비해 손실 폭까지 더 커진 상황입니다.

최근 주력 사업 부문인 페라이트코어 사업에서는 중국 기업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화전자 주가 전망, 주식 배당금 지급 동향 알아보기

삼화전자의 주식 배당금 지급 동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이 기업은 주식 배당을 실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배당금 지급보단, 적자 개선이 더 시급한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삼화전자 주가전망, 기관 투자자 및 외국인 투자자 주식 거래 추이

최근 1개월 간 삼화전자의 기관투자자 및 외국인 투자자 주식 거래 동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기관투자자의 경우 한 달 내내 거래량의 거의 없었지만 최근 테슬라 희토류 사용 중단 및 윤석열 대통령 일론 머스크 회동 관련 소식이 퍼지면서 매수세가 급격히 많아진 상황입니다.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의 경우 지난 한 달 간 약 4%대 내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삼화전자 주식 전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투자에 참고가 되셨길 바라면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