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에서 '선구매 후지불' 가능한 '애플페이 레이터' 출시

'애플페이 레이터'(Apple Pay Later)

 

애플은 미국 시장에서 간편결제서비스인 애플페이를 이용해 새로운 기능
'애플페이 레이터'(Apple Pay Later)를
출시했다는 소식 알려드립니다.

애플페이에서 선구매 후지불 가능한 애플페이 레이터 출시

 

 

애플페이 레이터가 뭐에요?

 

애플페이 레이터는 선구매 후지불 할 수 있는
신용카드와 비슷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기존 애플페이는 체크카드와 연동해 결제금액이 바로 출금되는 방식이었지만,
 
이번에 출시된 애플페이 레이터는
소비자가 물품을 먼저 구매한 후
일정 기간 내에 지불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애플페이 레이터를 이용하면 애플월렛(지갑) 앱에서
50∼1천 달러(약 6만 5천∼130만 원)까지
빌릴 수 있으며,
이 금액을 애플페이 가맹점이나 온라인 구매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한 물품은 최대 6주 동안 4회에 나눠
지불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자나 수수료는 붙지 않고, 신용 점수에도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애플월렛에는 대출금에 대해 지불해야 할 금액과 향후 30일 이내에 갚아야 하는 총금액이 나타나며,
대출금은 체크카드와 연동돼 상환됩니다.
 

애플페이 사용방법 사용처 알아보기

 

애플페이레이터 출시

애플은 이 기능을 미국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출시했으며, 추후 모든 자격 있는 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확장할 계획입니다.
 
 
애플은 2014년 9월 애플페이를 출시하며
전 세계 보급해 왔으며,
이번달에는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애플페이 레이터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결제 방식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