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든 산모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혜택 지원대상 지원방법

서울시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산부와 출산가정을 지원한다는 소식입니다.

모든 출산가정에 10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35세 이상 고령산모 검사비와

둘째 출산시 첫째 아이 돌봄을 지원합니다. 또한 임산부 교통비 사용처도 확대됩니다.

 

 

서울시 임산부 지원 산후조리비 100만원

 

서울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 계획을 발표(3.8)한 이후에

4만 2,000여 임산부와 출산가정을 위한 지원책을 또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부의 대책 주요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임산부 지원 산후조리비 100만원

 

1. 산후조리경비 100만원 지원
2. 고령 산모 검사비 지원
3. 둘째 출산시 첫째아이 돌봄지원
4.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용처 확대
5. 임산부 배려공간 조성

서울시 저출산문제 해결 임산부 산모 지원방안

 

 

서울시 100만원 산후조리비 지원

 

모든 출산가정에 100만원 산후조리비 지원

2023년 9월 1일부터 소득기준과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100만원의 산후조리비 지원이 시작됩니다.

산후조리는 출산 후 임산부가 임신 전의 건강상태로 돌아가기 위해 회복하는 것으로 산후조리 기간은 대체로

분만 이후 6주간을 의미합니다. 

 

보건복지부에서 3년주기로 실시한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의하면 산후조리를 위해서 가장 바라는 정부정책

으로 '산후조리비 지원(75.6%)'이 압도적으로 1순위로 꼽혔습니다.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출산 가정은 누구나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출산일 기준

60일 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산후조리원 뿐만 아니라 산후도우미 서비스, 의약품, 한약조제 등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전국 최초 고령 산모 검사비 최대 100만원 지원

 초산 연령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35세 이상의 고령 산모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전국 최초로

임산부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의 검사비를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고령 산모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검사 시기를 놓칠 경우에 태아의 건강 보호에 치명적인

영향과 타격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여 아이와 산모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니프티,융모막, 양수 검사

등의 검사비를 지원합니다. 고령 산모 검사비 지원 사업은 내년부터 시행됩니다.

 

둘째 출산시 첫째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혜택 확대

서울시는 둘째아이(이상)를 임신하고 출산하는 가정의 경제적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서

아이 돌봄비용을 지원합니다. 둘째 아이 출산으로 첫째 아이의 돌봄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정부의 

'아이돌봄 서비스'(시간제,영아종일제) 본인부담금을 50~100%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아이돌봄 서비스'는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양육하는 맞벌이 등 양육공백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하는 '방문 돌봄 서비스'로서 이전에는 중위소득 150%이하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이용료의 15~85%를 지원 받으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서울시 지원대책을 통해서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은 본인부담금의 100% 지원이 가능

아이돌봄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이용가능 합니다. 중위소득 150% 초과 가정 또한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원기간은 임신 확정일로부터 출산 후 90일까지, 총 5개월간(다태아 6개월)입니다.

 

둘째 출산시, 첫째아이 돌봄 지원정책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입니다.

 

유형별 정부지원 비율 : 가형,나형,다형,라형(미지원)

서울시 임산부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용처 확대, 임산부 배려공간 조성 계획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사용처를 확대해서 임산부가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과 자가용 유류비 등에 더해 이달부터는 기차를 탈 때도 사용 가능합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작년 7월 시행 이후 3월 말까지 총 4만 7,513명이 지원 받았습니다.

만족도 시행결과 임산부 10명 중 9명이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임산부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끔 지하철역과 관공서, 박물관 등 공공시설 

승강기(엘리베이터)에 '임산부 배려공간'을 조성합니다. 승강기 내,외부에 스티커를 부착해서

시민들이 임산부에 대해서 배려하는 문화를 갖도록 사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오는 7월 공공기관에 시범 조성한 후에 민간건물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 지원 사업들을 적극 활용해서 임신기간과 출산 이후에 많은 혜택 누리시길 바랍니다.

서울시 임산부 여성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서울 뿐만 아니라 지방도시들에도 앞으로 이런 혜택들이

확대되길 바래봅니다. 좋은 정보 얻으셨길 바라며 다음에 또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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